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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캔틀레이, '1500만달러 잭팟' PO 최종전 우승... 임성재는 20위 - 뉴스핌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대회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은 패트릭 캔틀레이가 1500만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페덱스컵 랭킹 1위'로 보너스 10언더파로 출발한 패트릭 캔틀레이(29·미국)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골프클럽(파70 734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다.

[미국= 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패트릭 캔틀레이(29미국)는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이스트레이크골프클럽(파70 734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캔틀레이는 '세계1위' 욘 람(스페인)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 보너스 1500만달러(약 175억원)를 차지했다. 2021.09.7 fineview@newspim.com

최종합계 21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캔틀레이는 '세계1위' 욘 람(스페인)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 보너스 1500만달러(약 175억원)를 차지했다.

이로써 캔틀레이는 지난주 BMW 챔피언십을 이어 2주 연속 정상이자 시즌 4번째이자, PGA 통산 6승을 이뤘다. 준우승자을 한 욘람은 500만달러(약 58억원)을 받았다.

이날 전반전서 캔틀레이는 버디2개와 보기2개를 했다. 욘람이 전반 파4 5번홀에서 버디 한개로 추격하자 캔틀레이는 파4 16번홀 버디로 응수했다. 이어 17번(파4)홀 보기와 18번(파5)홀 버디를 맞바꿨다. 욘람은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보너스 타수 차의 간격을 메우지 못하고 1타차로 고개를 숙였다.

뒤를 이어 미국 교포 케빈 나가 3타를 줄여 16언더파로 단독3위,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15언더파로 4위를 했다.

6타를 줄인 잰더 셰플레(미국)는 빅터 홀랜드와 함께 공동5위(14언더파), 브라이슨 디섐보는 7위(13언더파),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은 9위(11언더파)를 했다.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전반에서 버디1개와 3연속 보기를 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선 보기없이 4개의 버디를 낚아 2타를 줄여 4언더파로 공동2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임성재는 이날 버디 5개를 낚아 올 시즌 총 버디 498개를 써내 2000년 스티브 플레시(미국)가 작성한 최다 버디 493개를 21년 만에 경신했다. 3년 연속 PGA 투어 버디 1위를 고수한 임성재와 2위 패턴 키자이어(미국·431개)와는 67개 차다. 임성재는 49만7500만달러(약 5억7천498만원)의 보너스를 받았다. 

투어 챔피언십에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3연속 출전한 임성재는 2019년 공동 19위, 2020년엔 11위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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