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8일 중대본 회의에서 "연휴가 끝난 이후 확진자 수가 어제와 오늘 600명을 넘었다"면서"사업장 방역수칙이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말했다.
권 차장은 "설 연휴 동안의 사적 모임을 통한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고, 또 대규모 사업장과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이거나 외국인 노동자가 다수 고용된 사업장에서는 동일한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했다.
정부는 3밀 작업장, 외국인 다수 작업장 등에 선제 집중점검을 진행한다.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외국인 커뮤니티, 16개국의 주한송출국대사관 등과 연계해 방역수칙 홍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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