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소나기… 10~15일 전국에 비
월요일인 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되겠다. 이 같은 무더위는 목요일까지 이어지다가 금요일부터 다음주까지 마라톤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6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고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오후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5일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6일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또 기상청은 6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5~31도 분포를 보이는 등 대부분 내륙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더울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예보)에 따르면 목요일인 오는 9일 서울과 경기, 충남, 전라, 경북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제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 이후 장마전선이 북상해 금요일인 10일부터 다음주 수요일인 15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마라톤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July 06, 2020 at 06:4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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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 찜통 속 ‘마라톤 장맛비’ 이어진다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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