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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US여자오픈 2R 공동 14위로 껑충...이정은6, 공동 20위...박성현과 전인지는 컷 탈락 - 녹색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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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13일 오전 3시부터 3라운드 생중계
김세영. 사진=USGA
김세영. 사진=USGA

한국선수가 없다. 모두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세계랭킹 2위 김세영(27·미래에셋)만이 공동 14위에 올라 한국선수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디펜딩 챔피언 이정은6(24·대방건설)은 공동 20위에 올랐지만 2017년 이 대회 우승자 박성현(27)과 2015년 우승자 전인지(26·KB금융그룹)은 컷 탈락했다.

김세영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 사이프러스 크리크 코스(파71·6731야드)에서 열린 제75회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언더파 141타를 쳐 전날보다 23계단이나 껑충 뛰며 공동 14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김세영은 이날 드라이브 평균거리 254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64.29%(9/14), 그린적중률 61.11%(11/18), 퍼트수 27개, 샌드세이브 75%(3/4)를 기록하며 버디 6개, 보기 2개를 작성했다.

김세영은 7언더파 135타로 단독선두에 오른 시부노 히나코(일본)에 6타차다.

이정은6은 이날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이븐파 142타를 쳐 전날보다 35계단 상승한 신지은(28·한화큐셀), 김아림(25·SBI저축은행) 등과 공동 20위에 랭크됐다. 

이번 대회 총 156명의 출전 선수 중 27명이 한국인이다. 미국(41명)을 이어 두 번째로 많다.

이 대회 2승을 올린 박인비(32·KB금융그룹)은 아이언이 말썽을 부리며 그린적중률이 50%(9/18)에 그쳐 버디 1개, 보기 2개로 1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143타를 챠 고진영(25), 치혜진(21·롯데) 등과 공동 29위를 차지했다.

'장타쇼'를 벌여 눈길을 끌은 비앙카 파그단가난(필리핀), 아너 판 담(네덜란드), 마리아 파시(멕시코)는 모두 컷오프 됐다.

일조시간의 영향으로 처음으로 최초로 2개 코스에서 나뉘어 열린 US여자오픈은 사이프러스 크리크 코스에서 3, 4라운드가 진행된다.

이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6월에서 12월로 일정이 조정됐다.

SBS골프는 13일 오전 3시부터 3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전문기자  golf@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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